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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사교과서 근현대사 비중 줄고 위안부·독도서술 강화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근현대사 비중이 줄어들고, 고대사와 독도·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서술이 강화된다.

역사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고대사가 늘어나는 반면 조선개국 이후를 다루는 전근대사와 개항 이후를 다루는 근현대사 비중이 줄어든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수호, 동북공정이 주요 학습요소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한국사 발행체제가 국정으로 결정되면 2018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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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