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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상구 좌석에 어린이 배정했다 과징금 2천500만원 벌금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티웨이항공이 비상구 좌석에 어린이를 앉혔다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 항공사를 상대로 한 과징금은 모두 1억 3천250만 원이었는데, 이중 티웨이항공은 비상구 좌석에 15살 미만의 어린이를 태웠다 적발돼 2천5백만 원의 과징금을 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의 운항기술기준에 따르면 비상구 좌석에는 15살 미만이나, 비행기 탈출을 돕는데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앉히지 못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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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