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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 개막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서울산업진흥원과 (주)키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과 서울산업진흥원 본사 일대에서 개최된다.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DMC 재창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2014년 ‘출발 그리고 성장’을 화두로 첫 막을 올렸다. 이어서 올 2015년 개최되는 제2회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총 530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신진 영화인들을 발굴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는 단편, Flying Sho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편영화를 만드는 영화인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쟁부문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작품으로 구성된 Dream 섹션, 최근 5년간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들을 볼 수 있는 Magic 섹션,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단편영화들로 구성된 Color 섹션의 영화 총 39편이 상영된다. 경쟁작들을 대상으로 이정향 감독, 권칠인 감독, 김조광수 감독, 박정범 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총 8개로, 최고 상인 황금부엉이상 수상작은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수여받게 된다.

올해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DMC 단지 내 위치한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단편영화로 구성된 드와이트 섹션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창업 동아리 필밍아웃에서 기획한 칵테일과 함께 하는 초청작 상영으로 새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처음 시도되는 야외상영에서는 자원활동가 아울러들이 다 같이 시상하는 관객상의 수여가 이루어진다.

공동주관사 키노엔터테인먼트의 이병현 대표는 “DMC 단편영화페스티벌이 영화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즐거운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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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가평군은 15일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전략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