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9.0℃
  • 맑음인천 9.3℃
  • 맑음수원 7.3℃
  • 맑음청주 10.8℃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8℃
  • 맑음전주 9.8℃
  • 구름조금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여수 14.4℃
  • 흐림제주 16.5℃
  • 맑음천안 6.4℃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국제

런던 경찰청, 아부다비 경찰 치안 지원 역량 극찬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런던 경찰청(London Metropolitan Police) 관계자들이 세계 최고 보안지원 전문가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전문성과 기량으로 어려운 임무 수행 시 발휘된 아부다비 경찰의 탁월한 역랑과 높은 효율성을 칭찬하며 아부다비 경찰 치안지원부(Abu Dhabi Police Security Support Department) 경찰관들의 치안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

치안지원부 순찰 경관(Patrol Officer) 자셈 무하마드 알 자비(Jassem Muhammad Al Zaabi) 경감 (Captain)이 이끌고 있는 아부다비 경찰 치안지원부 대표단은 최근 일일 현장 순찰 및 런던 경찰청이 주관하는 각종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2주간 런던을 방문했다. 대표단의 방문은 치안 및 그 현장에서의 국제협력의 노력과 전문지식 교류 프로그램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런던 경찰 전문교육센터(Metropolitan Police Specialist Training Center, MPSTC) 리 스피틀하우스 (Lee Spittlehouse) 경감(Inspector)은 힘든 임무를 수행할 때 치안지원팀원들의 숙련된 총기 사용술, 사격술, 전문성 및 능숙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말하며, 아부다비 경찰의 놀랄만한 발전과 여러 국제 경찰기관들과의 협력 노력을 칭찬했다.

이어, 스피틀하우스 경감은 아부다비 경찰과의 협력으로 영국 경찰의 효율성과 능력이 향상되었고, 다른 국제 경찰들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아부다비 경찰(ADP)이 세계적으로 뛰어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런던 경찰청의 데이브 모스(Dave Moss) 작전참모부장(Chief of Operations)은 힘들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아부다비 경찰 대표단의 직업 정신과 전략에 대해 존경을 표했으며, 더불어 아부다비 경찰 대표단의 전문성, 강인한 체력과 지식 등에 감탄하며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안대원들로 인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