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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가브랜드 공모전’ 개최…9월 7일부터 2달간 작품 접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힘의 원천이 되는 대한민국의 핵심가치를 모으고자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9월 7일(월)부터 11월 8일(일)까지 약 2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정한 ‘한국다움’에 대한 국내외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하고 실제 국가브랜드 제작에 반영하는 등, 모두와 함께 창조하는 국가브랜드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전하는 국가브랜드’라는 주제로 국적,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크게 ▲영상 ▲사진(그림) ▲디자인(로고, 슬로건 등) ▲글(산문, 시 등) ▲음악의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응모자는 대한민국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9월 7일(월)부터 11월 8일(일)까지 약 2달간 국가브랜드 공식 누리집(www.koreaourstories.kr)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 방송 경연 프로그램과 대국민 인기투표 등을 통해 접수된 작품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통령상(1팀/2,000만 원), 국무총리상(1팀/1,0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팀/각 500만 원), 최우수상(5팀/각 200만 원), 우수상(5팀/각 100만 원)을 포함하여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경품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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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