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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전자 변형 생물체, 국내 자생 늘고 전국 확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유전자변형생물체’, LM0의 국내 자생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인영 의원이 환경부로에서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발견된 LMO는 184개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옥수수가 91개로 가장 많았고, 면화가 85개로 뒤를 이었다.

LMO는 생명공학 기술로 조합한 새 유전물질을 포함한 생물체를 뜻하는 말로, 병충해 등에 강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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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