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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난민 도주에 추격전까지… ‘미국 나서야’ 목소리 커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최근 유럽으로 밀려드는 난민들은 통제가 힘들 정도인 상황에서 경찰과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국가들이 난민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미국도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슈가 된 난민 도주와 관련된 영상에서 헝가리 남부 국경지대에서 난민들이 옥수수밭 쪽으로 달아나자 경찰들이 뒤쫓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난민캠프로 가기에 앞서 들판의 임시대기장소에서 기다리던 난민들이 참다못해 달아난 것이다.

난민들은 옥수수밭으로 숨기 시작하고, 경찰은 수색작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일부는 체포돼 연행됐다.

헝가리 당국이 마련한 캠프가 밀려드는 난민을 감당하지 못해 생기는 일이다.

난민의 성격과 책임을 두고 국제사회 논란도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난민사태가 중동의 무질서를 가져온 미국의 실패한 중동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럽국가들에 이어 캐나다와 뉴질랜드, 또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칠레 같은 남미국가들까지 난민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미국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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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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