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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진핑 22일 미국 국빈 방문, 28일 유엔 연설”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2일 미국을 방문해 28일 뉴욕에서 유엔총회 연설을 하는 것으로 방미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이 외교 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22일 시애틀에서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할 예정이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는 그 이후에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남중국해 갈등과 사이버 스파이 문제 등 양국 관계를 껄끄럽게 만든 사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외교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시 주석의 방미와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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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