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 국제선 운행 지연의 절반을 중국 노선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제선 지연 가운데 49%인 4천900건이 중국 노선에서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국의 항공수요가 늘면서 중국 노선의 항로가 복잡해짐에 따라 운행 지연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및 중소기업 주간을 계기로, 페루·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일본·대만·말레이시아 등 주요국과 양자 면담을 갖고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방안과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우리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국과 실질 협력의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양자·다자 협력 성과를 토대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작년 의장국인 페루에서 내년 중국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협력의 주도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