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노사정위 ‘노동시장 구조개선 합의문’ 만장일치 의결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노사정위원회가 본위원회를 열어 대타협안을 최종의결했다. 정부 주도의 노동구조 개편이 한 단계씩 진전되는 양상이다.

노사정위원회는 오늘(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본위원회를 열어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회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병원 한국 경총 회장, 최경환 부총리 등 노사정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앞서 어제 한국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5시간의 격론 끝에 표결을 거쳐 노사정 합의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노사정 합의안에 반대하는 산별노조 위원장이 분신을 시도하며 회의가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정 위원회는 이번 의결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과 노동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비정규직 차별 제도를 개선하는데 합의했다.

또, 통상임금제도를 명확히 하고,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제도 개선 등 정부가 이미 개정의사를 밝힌 노동 관련 3대 현안 해결에도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정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운영을 내년 9월까지 1년 연장해 합의서에 담긴 후속과제 등을 협의하기로 의결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노사정 합의’를 모든 근로자를 비정규직으로 내모는 야합으로 규정하고, 지역본부장 20명이 삭발식을 하는 등 강경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과천시에서 가족들 함께 하는 '2025 꿈별축제'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