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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전문가들 “북한, 다음달 사이버 도발 가능성 있다”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 즈음해 사이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는 관련 세미나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새로운 형태의 무기인 사이버 공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북한의 사이버 도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차 석좌는 “목표물은 은행이나 전력망, 언론사 등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사이버 도발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는데다, 미국과 한국이 우려하는 공격 능력을 과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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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