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어제(15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1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19층에서 전직 대학교수 67살 김 모 씨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 씨의 가방에선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시영아파트의 재건축이 올바르게 진행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8장짜리 유서가 발견됐다.
유족들은 숨진 김 씨가 최근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논란으로 괴로워했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