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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술계 도우랬더니… 직원작품 매입에 혈세 쓴 ‘한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한국은행이 미술품 구입 예산을 내부 임직원의 작품을 사들이는 데 과도하게 썼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보유 미술품 1천31점 가운데 37점을 내부 임직원으로부터 사들이며, 총 8천800만 원을 썼다.

하지만 900만 원에 구입한 동양화는 감정가 100만 원으로, , 250만 원짜리 동양화는 10만 원으로 평가되는 등 2012년 현재 감정가격이 취득가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2천87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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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