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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설악산 첫 단풍 25일 시작, 평년보다 1~2일 빨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 이틀 빨라 오는 25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될 걸로 전망됐다.

기상청이 오늘(17일) 발표한 단풍 전망에 따르면, 산 전체가 20% 정도 물드는 첫 단풍은 오는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치악산은 다음 달 6일, 지리산 7일, 내장산은 17일쯤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월 전반기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단풍 시작은 예년보다 빠르겠지만, 산의 80%까지 물드는 단풍 절정 시점은 평년과 비슷할 걸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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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