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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인천동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4일 송현시장(오후 2시~4시)과 현대시장(오후 4시~6시)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매장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청 600여 전 직원이 참여하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 관내 기업은 물론 주민들도 함께 동참할 예정이다.

추석을 전후로 2700여명이 참여해 2억8000여만원의 구매금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 밀려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판매품목의 다양성과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즐거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구민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모두가 풍요롭고 흥이 넘치는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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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