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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70년 만의 귀향’ 일제 강제노역 희생자 유골 115위 부산 도착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일제 강점기 일본으로 끌려가 강제노동에 시달리다 희생된 조선인 115명의 유골이, 오늘(18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부산에 도착했다.

100위가 넘는 강제노역 피해자 유골이 한꺼번에 봉환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997년부터 18년간, 한일 두 나라의 민간 전문가와 종교인 등이 홋카이도 각 지에서 수습한 것이다.

피해자 유골은 오늘 오전 부산시내 수미르공원으로 옮겨져 진혼노제를 치른 뒤 장례식 엄수를 위해 서울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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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