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8.7℃
  • 맑음인천 8.6℃
  • 맑음수원 6.4℃
  • 맑음청주 10.1℃
  • 맑음대전 8.5℃
  • 구름조금대구 8.9℃
  • 맑음전주 9.2℃
  • 구름조금울산 10.1℃
  • 맑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13.6℃
  • 구름많음여수 14.2℃
  • 구름많음제주 16.3℃
  • 맑음천안 5.3℃
  • 구름조금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노동 개혁 입법, 대타협 정신 존중돼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부모 세대가 후손들을 위해 마무리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지지하는 개혁이 되도록 입법 과정에서 대타협의 정신과 취지가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최근 새누리당이 제출한 노동개혁 5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노사정 합의도 완성된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이 지지하는 노동 개혁이 될 수 있도록 입법 추진과정에서부터 대타협의 정신과 취지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개혁작업이 후손들을 위해 부모 세대가 마무리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강조하면서, 청년희망펀드에 대한 기부가 오늘 오후부터 은행을 통해서 가능할 예정이라며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 현대차가 하도급 6천 명을 2년 내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하는 등 경제계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어 최근 세계적 신용평가사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 정부의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