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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도로 역주행하던 용의자, 헬기에서 총격 사살 ‘논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도로를 역주행하던 강도 용의자가 경찰 헬리콥터에서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 과정에서 다른 차량 운전자도 부상을 입어, 신중한 판단이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SUV가 고속도로에서 반파된 채 멈춰 있으며,  차량 유리엔 총알이 뚫고 지나간 자국이 선명하다.

가택 침입을 한 절도 용의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 헬기에서 쏜 총에 맞은 흔적이다.

용의 차량은 7차례 총격을 받았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하지만, 총격을 받은 도주 차량이 중심을 잃으며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해 운전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처럼 헬기에서 도로에 총격을 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로, 극히 위험한 상황에서만 허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검거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불특정 다수의 운전자들이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총격은 LA 지역에서 80대 중반 이후 7번째 총격으로, 6번째 총격은 14년 전 있었다.

부상자들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의 신중한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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