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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재신임 그리스 정부에 ‘중단 없는 개혁’ 촉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이 조기총선 승리로 재신임에 성공한 알렉시스 치프라스 전 그리스 총리에 대해 ‘중단 없는 개혁’을 촉구했다.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총선에서 승리한 치프라스 전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개혁 정책의 적시 이행을 위해 모든 정당의 광범위한 지지와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도 어제(20) SNS를 통해 “시리자의 승리를 축하한다”며 3차 구제 금융 협약을 서둘러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스는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860억 유로의 3차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추가적인 긴축과 세제 개편 등 개혁 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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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