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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추석 때 ‘슈퍼문’ 뜬다… 밀물에 바닷물 고립 주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 추석때는 슈퍼문이 뜰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추석 명절 때 뜨는 ‘슈퍼문’에 의해 밀물과 썰물의 수위차가 10m로 평소보다 커, 갯벌 체험 등을 하다 밀물 때 바닷물에 고립될 위험이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올해 한가위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천체가 조석현상을 일으키는 힘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등 남해안 동부는 29일에, 인천 등 서해안과 제주를 포함한 남해안 서부에서는 30일에 조차가 가장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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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