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오늘(24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의 한 다가구주택 4층에서 63살 이 모 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주인 이 씨 부부는 거실과 작은 방에서 각각 흉기로 목 부위를 찔려 숨져 있었으며,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찾아온 이 씨 아들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아직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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