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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파문확산’ 폭스바겐 결국 CEO 사퇴, 신용등급 강등 위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폭스바겐의 최고경영자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하지만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는 중단되고 조사대상 차종과 대상국가는 점점 늘고 있어 파문은 계속해서 확산되는 추세다.

폭스바겐의 최고경영자 마르틴 빈터코른이 이번 배출가스 조작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러나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폭스바겐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분류했다.

피치는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받을 벌금은 180억 달러 우리도 약 21조 원으로 예상했지만, 나빠진 회사 이미지가 회사 영업과 재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추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해외 투자자자들의 투자 중단도 잇따라, 북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스웨덴의 노디어 자산운용은 앞으로 6개월간 폭스바겐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대주주인 도이치자산운용도 세계 자동차시장 둔화를 이유로 들긴 했지만, 폭스바겐에 대한 지분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폭스바겐 디젤차에 대한 조사는 이탈리아 등 10여 개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미국은 폭스바겐 그룹 내 다른 디젤 차종도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나서 사태는 점점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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