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명동 눈스퀘어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 개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명동의 중심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쇼핑몰 눈스퀘어에서 10월 3일(토)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눈스퀘어 7층에 위치한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은 10월 3일(토)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디저트 플리마켓에는 핸드메이드 디저트 분야의 인기 셀러들이 대거 참여해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수제 디저트들을 판매함으로써 명동 상권에 색다른 재미와 활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탁 트인 옥상정원에서 진행되는 ‘눈누난나 디저트 플리마켓’에는 구입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도 조성되어 눈스퀘어를 찾은 고객들에게 명동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의 국경절(10월 1~7일) 기간에 열리는 이벤트인 만큼 명동을 방문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눈스퀘어를 운영하는 세빌스코리아의 조용현 차장은 “복잡한 명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명동의 맑은 가을하늘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정원에서 쇼핑몰로서는 처음으로 디저트 플리마켓을 주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눈스퀘어는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공간이 아닌,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