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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가경쟁력 평가’ 한국 26위… 2004년 이후 가장 낮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세계 140개국 가운데 26위로 평가됐다.

세계경제포럼, WEF가 오늘(30일) 발표한 올해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작년과 같은 26위에 올랐는데, 이는 지난 2004년 29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거시 경제가 작년 7위에서 5위로, 인프라는 14위에서 13위로 뛰었지만, 금융시장 성숙도와 기업혁신 순위는 각각 7계단과 2계단 하락했다.

1, 2, 3위는 작년과 같이 스위스와 싱가포르, 미국이 차지했고, 일본은 6위, 중국은 28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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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