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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IS 방글라서 세력 확산하나, 이탈리아인 피살에 긴장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방글라데시에서 비정부기구 활동을 하던 이탈리아인 남성이 괴한에 피살되면서,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소행인지를 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덜란드계 구호단체에서 일하던 50살 체사레 타벨라가 지난달 28일 오후 수도 다카의 외교단지 안에서 조깅을 하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테러감시단체 ‘시테’는 IS가 타벨라를 살해했다는 성명을 냈다고 발표했지만,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금까지 IS에 가담하려는 이들을 모두 체포했다며 이번 사건이 IS와 관련됐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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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