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세계 단 4마리’…인간 탐욕에 사라지는 흰 코뿔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 7월 체코의 한 동물원에서 ‘북부 흰 코뿔소’ 한 마리가 낭종으로 숨지고 이로써 지구 상에 남은 북부 흰 코뿔소는 단 4마리다.


한때 2천 마리 넘게 야생에서 살아오던 동물인데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단 50년만에 거의 다 사라지고 멸종 위기에 처했다.

코뿔소 뿔이 만병통치약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북부흰코뿔소는 밀렵의 표적이 된 것이다.

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는 1kg에 7천만원으로 금보다 비싸게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각국 정부가 단속에 나섰지만, 탐욕을 막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거의 다 죽임을 당했으며, 마지막 5마리 중 1마리가 지난 7월에 숨진 것이다.

이로써 케냐 올페제타 보호구역에 3마리,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1마리만이 남았다.

이 중 유일한 수컷 ‘수단’의 나이는 42살로 기대수명을 넘겼고 자연생식도 불가능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부흰코뿔소의 멸종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인공수정으로 현재 SNS 상에서 인공수정을 위한 모금 운동(http://www.gofundme.com/makearhino)이 시작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