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9.0℃
  • 맑음인천 9.3℃
  • 맑음수원 7.3℃
  • 맑음청주 10.8℃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8℃
  • 맑음전주 9.8℃
  • 구름조금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많음여수 14.4℃
  • 흐림제주 16.5℃
  • 맑음천안 6.4℃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국제

오바마, 오리건 총기난사에 “총기 강력 규제해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국 오리건주의 한 대학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이 총기 난사에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 일상이 되어가는 총기사건 해결을 위해 이제 정말로 뭔가를 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앞서 현지시간 1일 오전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의 한 교실에서 20세 남성으로 알려진 범인이 총기를 난사해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부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