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우리나라 경상수지 42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행진’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지난 8월에도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해 4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부진한 수출 속에 수입이 더 많이 줄어서 생긴 ‘불황형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8월 경상수지 흑자는 84억 6천만 달러,우리 돈 9조 9천억 원 규모다.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12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42개월째 이어지면서 종전의 최장 흑자기록을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최근 수출과 수입이 함께 줄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해 발생한 '불황형 흑자'라는 것이다.

8월 수출은 4백31억 달러 규모로, 1년 전보다 11.7% 감소한 데 비해 수입은 같은 기간 17% 이상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수지는 8월에 10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메르스 사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