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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리나라 경상수지 42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행진’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지난 8월에도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해 4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부진한 수출 속에 수입이 더 많이 줄어서 생긴 ‘불황형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8월 경상수지 흑자는 84억 6천만 달러,우리 돈 9조 9천억 원 규모다.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12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42개월째 이어지면서 종전의 최장 흑자기록을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

최근 수출과 수입이 함께 줄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해 발생한 '불황형 흑자'라는 것이다.

8월 수출은 4백31억 달러 규모로, 1년 전보다 11.7% 감소한 데 비해 수입은 같은 기간 17% 이상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수지는 8월에 10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메르스 사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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