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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삼성전자, 넥슨 등 게임 국제 행사 ‘맥스서밋 2015’ 주요 강연 공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경기도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게임·모바일 B2B 행사 ‘맥스서밋 2015’ 의 주요 강연과 대담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모비데이즈와 게임넥스트웍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스타트업이 서로 협력하여 대규모 B2B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키노트는 삼성전자 김영찬 상무가 맡는다. 모바일 이후의 게임 플랫폼으로 무게감이 더해지고 있는 스마트 TV - Next Game Platform 이라는 주제다. 게임 개발사로는 슈퍼이블메가코프의 윤태원 APAC 총괄 대표가 모바일 E-스포츠의 미래를 말한다. 캔디크러시사가로 잘 알려진 킹닷컴의 오세욱 한국 대표도 자사의 개발 문화라는 주제를 준비했다.

업계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대담도 맥스서밋의 특징적인 컨텐츠다. YJM 엔터테인먼트 민용재 대표가 사회를 맡아 넥슨 정상원 부사장과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가 모바일 게임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케이큐브벤처스, 네시삼십삼분, 캡스톤파트너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게임 투자사가 모이는 ‘한국 게임 산업 위기 진단 : 투자자의 관점에서’ 대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중국 게임 산업 전문가 대담, 기술 창업자 대담, 게임 스타트업 히어로즈 대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게임 외 모바일 산업 생태계의 면면도 화려하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를 비롯한 커머스, O2O 업계의 거물들, IDG와 블루런벤처스, 트랜스링크캐피탈 등 국내외 주요 투자기관도 참여한다. 특히 컴퍼니빌더,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팅 기관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입장의 플레이어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기도 하다.

행사 공동 주최자인 게임넥스트웍스 김윤상 대표는 “게임 전문 행사의 연장선 상에서 모바일 산업 생태계 전반을 다루게 되었다” 며, “특히 한국 게임 업계가 모바일 산업 생태계와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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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