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의 식품 위생 상태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섰다.
유통기한을 준수하는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을 지키는지 등을 점검하며, 특히 산모에게 제공하는 식품 중 위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료는 따로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의 산후조리원 약 600여 곳과 키즈카페 약 500여 곳이 대상이며, 50인 이하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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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