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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자동차세 연납신청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

전주시는 1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연납신청제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1.31일까지 연납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총 31,871대로 집계되었고 연납 납세자는 약 9억원의 자동차세 공제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세액 납부제도에 대한 안내문 발송,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 언론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과세관청의 홍보노력과 고유가시대의 절세의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실적을 연도별로 보면 2009년 21,355건 6,035백만원, 2010년 27,005건 8,065백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금년에도 31,871건에 9,532백만원을 신청하여 전년대비 18.2% 증가하였다.

전주시 재무과장(정진환)은 “자동차세 연납으로 납세자에게는 절세효과, 과세관청은 징세비 절감과 재정조기집행을 위한 조기 세입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연납신청을 하지 않은 차량소유자는 3월에 추가 선납신고를 하면 7.5% 절세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납세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자동차세를 선납 후 사정에 의해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매매하게 되면 소유기간 만큼 날짜 계산하여 선납한 자동차세를 환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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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