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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년부터 눈 질환 보험 상품, 레이저 수술도 보장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내년부터 눈 질환 관련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에 레이저 수술이 포함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당뇨병 합병증 등으로 발병하는 눈 질환 치료 방법으로 레이저 수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기존 약관상 레이저 수술이 포함되지 않아 보험 보장이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눈 질환 관련 보험 상품에 레이저 수술이 포함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녹내장과 황반변성, 당뇨성망막병증만을 보장하는 기존 눈 질환 보험에 대해 각막염와 결막염, 결막 건조증 등까지 포괄하는 새 상품이 출시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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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