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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최대 무역협정 TPP 타결… 美·中 패권 경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세계 최대의 무역 협정인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미국과 일본이 동참한 이번 협정 타결로, 향후 중국과 미국의 패권 다툼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일본 등 12개 나라 통상장관들이 미국 애틀랜타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인 TPP 협상을 타결했다.

TPP는 중국의 경제 패권 확장에 맞서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 통합체이자, 세계 GDP의 40%를 차지하는 초거대 자유무역협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국들은 이번 협상 타결이 21세기 무역 구도를 바꿀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아닌 미국이 세계 경제 질서를 주도해야 한다며 환영했고, 일본 정부도 TPP가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PP에서 빠진 중국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제적 영향력 약화를 우려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추진해온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타결에 속도를 내는 한편, 대미 수출 타격을 우려해 미국과의 양자 간 투자 협정 타결에 공을 들일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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