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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난데없이 날아온 벽돌에 고양이 집 만들던 여성 참변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캣맘이 아파트 위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화단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55살 박 모 씨가 아파트 위층에서 떨어진 시멘트 벽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함께 고양이 집을 만들던 29살 박 모 씨도 튕겨 나온 벽돌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주민인 이들은 인터넷 고양이 동호회 회원으로, 날씨가 추워지자 길고양이가 살 수 있는 고양이 집을 만들고 있었다.

경찰은 누군가 벽돌을 고의로 던진 것으로 보고 벽돌이 떨어진 아파트 라인을 따라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조사 중으로 전해졌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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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