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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글날 연휴 맞아 고속도로 곳곳 정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글날 연휴인 오늘, 오전부터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오산 나들목에서 안성 분기점까지 19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는 등 모두 90여 킬로미터 구간이 막히고 있다.

서해안선은 목포 방향으로 서평택과 비봉 나들목까지 정체 상태고, 영동선의 경우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5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 40분, 목포까지 5시간 30분, 강릉까지 3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밤 9시는 넘어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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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