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세계적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원에 기소될 것이라고 담당 재판부가 밝혔다.
재판부는 메시 부자의 탈세 사건과 관련해 메시의 부친만 기소하겠다는 검찰의 의견을 기각했다.
메시 부자는 지난 2007년 우루과이 등에 유령회사를 차려 메시의 초상권 관련 소득에 부과된 세금 4백69만 달러, 우리 돈 54억여 원을 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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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건복지부는 7월 31일 오후 3시 30분에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2025년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6.51% 인상하여, 올해 609만 7,773원 대비 약 40만 원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올해 239만 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만 4,238원으로 결정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인 가구 대상에는 보다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각각 기준 중위소득의 (생계) 32%, (의료) 40%, (주거) 48%, (교육) 50%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했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