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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투자銀 총재 “폭스바겐 대출금 회수할 수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 산하 유럽투자은행의 베르너 호이어 총재가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폭스바겐에 대출해준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이어 총재는 독일의 한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폭스바겐이 대출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매우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대출금이 예정된 목적 이외에 사용됐을 경우 회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유럽투자은행은 지난 1990년부터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엔진 개발 등의 목적으로 폭스바겐에 46억 유로, 우리 돈 약 6조 원을 대출해줬으며 이 가운데 2조 3천억 원이 아직 상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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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