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공방”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는 오늘부터 나흘간 황교안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 질문을 벌인다.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19대 국회 마지막 대정부 질문에서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이 핵심 쟁점이 됐다.

새누리당은 현행 검인정 교과서가 좌편향 됐다며 국정화의 당위성을 강조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전체주의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은 역사교과서가 일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정부에서 만든 교과서가 과연 정권의 이해와 무관하게 객관성과 중립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맞섰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객관적이고 역사에 근거한 교과서를 만들 계획이라고 답했다.

여야 지도부도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발표가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평가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국정교과서는 국민획일화를 위한 나쁜 교과서라고 비난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국정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피켓시위, 서명 운동 등 장외 투쟁도 벌일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동구-성동50플러스센터,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