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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지막 메르스 환자, 다시 양성 판정 ‘종식선언 무기한 연기’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국내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지 11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이달 말로 예정됐던 메르스 종식 선언도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80번째 환자였던 35살 남성이 그제 새벽 5시 반쯤 발열과 구토 증세를 보였고, 2차례 유전자 검사에서 극소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가족과 이송요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등 61명이 자가 격리됐다.

이와 별도로 접촉 강도가 약한 68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감시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격리 조치 등을 철저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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