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4℃
  • 맑음청주 14.6℃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맑음전주 14.1℃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많음여수 16.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천안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시리아 정부군, 러 지원에 반군 점령지 일부 탈환…유럽연합 공급 중단 경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정부군이 러시아의 공습 지원에 힘입어 반군 점령지 일부를 탈환했다.

유럽연합은 반군에 대한 공습을 즉각 중단하라고 러시아에 경고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이 반군장악지역인 하마 주 외곽에서 반군과 격전을 벌여 일부 지역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알아사드 정부군은 지난 7일부터 러시아 전투기들의 집중 공습지원을 받아 이 인근에서 대규모 지상전을 개시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슬람 국가’를 겨냥해 53차례 공습을 했다고 밝혔지만, 공습지역은 is와 적대관계인 반군이 점령한 지역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유럽연합은 반군에 대한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러시아에 공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유럽연합 외무장관들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개입은 사태를 악화시키고 정치적 해결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또한 유럽연합은 이와 함께 시리아 내전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 알아사드 정권이 설 자리는 없다며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