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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빈곤·불평등 연구’ 앵거스 디턴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를 연구해온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적당한 불평등이 오히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게 디턴 교수의 주장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개발 경제와 빈곤 분야 전문가인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디턴 교수가 복지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개인의 소비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 분야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디턴 교수는 그의 저서 ‘위대한 탈출’에서 불평등은 성장의 결과인 동시에 다시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당한 불평등이 어느 정도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이를 통해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디턴 교수는 또, 최근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해 원조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분쟁이 발생한 국가의 정치적 안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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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