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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빈곤·불평등 연구’ 앵거스 디턴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를 연구해온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적당한 불평등이 오히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게 디턴 교수의 주장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개발 경제와 빈곤 분야 전문가인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디턴 교수가 복지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개인의 소비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경제 분야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디턴 교수는 그의 저서 ‘위대한 탈출’에서 불평등은 성장의 결과인 동시에 다시 경제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당한 불평등이 어느 정도인지 말할 수는 없지만 이를 통해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디턴 교수는 또, 최근 뜨거운 논쟁이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해 원조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분쟁이 발생한 국가의 정치적 안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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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