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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2년 전 살해됐다던 소녀 나타나…수사 원점으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경찰이 42년 전 살해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던 10대 소녀가 최근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잘못을 인정하고, 원점에서 수사를 다시 하겠다며 살해된 소녀의 모습을 복원한 흉상을 공개했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州) 경찰은 1973년 살해된 것으로 추정해온 베시 랑자르의 소재를 지난주 확인했다.

경찰은 이어 랑자르가 살아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경찰은 다른 사건의 수사와 관련한 제보로 우연치않게 그녀의 소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녀가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1973년 10월 9일 유니언타운십 인근 수풀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0대 소녀의 신원을 확인하는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당시 방수포에 쌓여 일부만 발견된 시신은 16∼20세의 백인 여성으로 추정됐다.

알몸 상태의 시신은 발견 당시를 기준으로 2주일 전 살해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부패 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출 소녀일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신원 확인 작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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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