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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미 국방부, 펜타곤을 방문해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군사력의 심장부인 국방부 펜타곤, 박 대통령이 의장단 앞을 걸어가며 미군을 구성하는 육군과 해군, 해병대, 공군, 해양경비대를 차례로 사열했다.

우리 대통령이 16분간의 공식 의장 행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이 제공하는 최고의 예우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양국 장교와 장병들을 만나,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재계회의 총회 연설에서 세계 거대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국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에 가입하면 보다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전·현직 고위 인사와 석학들이 모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에서는 우리 외교 안보 정책의 중추로 기능해온 한미 동맹의 역할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반도 통일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한미동맹은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진화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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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