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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교육부 “국정교과서 집필기간 충분, 연기 가정 안 해”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 시점과 관련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2017년 3월보다 늦어질 가능성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위원회에서 집필기간이 1년간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에 국정교과서 집필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또 2011년 개발된 역사교과서는 7개월 만에 집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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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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