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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폭스바겐 "내년 1월부터 EU에서 850만 대 리콜" 발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독일 폭스바겐사가 유럽연합 내 배출 가스 조작 장치를 장착한 차량 850만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에서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곧 리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현지시간 15일 유럽연합 내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달린 자사 차량 850만대를 리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콜시기는 내년 1월부터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수리뿐 아니라 부품 교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 이외 나라에서도 리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국가별 사정에 맞게 필요한 조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저감 조작 장치를 장착한 모델은 EA 189 디젤 엔진 차량이며, 2012년부터 판매된 EA288 디젤 엔진 차량은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이번 리콜 발표는 독일정부가 문제가 된 폭스바겐 디젤 차량에 강제리콜을 명령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뒤 이뤄졌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터진 직후 전 세계적으로 천백만대가 조작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으로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들은 독일정부가 폭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디젤차에 대한 세금우대 정책을 철회하고, 전기차 보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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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