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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노인 일해야 산다” 근로소득 비중 절반 달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한국 노인들의 빈곤율이 서구 복지국가와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노르웨이 등 11개 국가의 노인 가구 소득수준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가구의 상대 빈곤율은 46.9퍼센트로 12개 국가 중 가장 높았고, 소득에서 근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도 49.9퍼센트에 달했다.

연구원 측은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한국이 선진국과 비교해 복지 체제가 미흡하다는 의미”라며 “우리나라 노인들은 늙어서도 소득활동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일해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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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7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체계로 제1기 안동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이나 제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 대표단이다. 아동위원 임기는 2년으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 아동의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제1기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교육 및 위원장 선출 등을 통해 아동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 밖에도‘안동시를 소개해 보기’ 조별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역사, 문화, 관광 명소, 특색 등을 자유롭게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으로 참여한 아동은“아동참여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오늘 안동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