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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수익 없이 빚으로 연명하는 ‘좀비 기업’ 3천 곳 넘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수익을 내지 못하고 빚에 의존해 연명하는 좀비 기업이 3천 곳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이 628개 비금융 상장기업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에도 못 미치는 기업이 올해 1분기 35%로, 지난 2015년의 25%에서 크게 늘어났다.

한국은행의 분석에서도 지난 2009년 2천7백 개이던 좀비 기업 수가 지난해 말에는 3천3백 개로 증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채가 많은 좀비 기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대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를 가동하고 좀비 기업의 연명을 돕는 금융기관에는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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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