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2.4℃
  • 맑음인천 11.4℃
  • 맑음수원 11.4℃
  • 맑음청주 14.6℃
  • 맑음대전 14.5℃
  • 구름조금대구 14.4℃
  • 맑음전주 14.1℃
  • 구름조금울산 13.5℃
  • 구름조금광주 15.6℃
  • 구름많음부산 15.9℃
  • 구름많음여수 16.5℃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천안 11.9℃
  • 구름조금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13.0℃
기상청 제공

국제

男 “나보다 똑똑한 여자는 싫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남성들은 똑똑한 여성이 매력적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데이트 상대로는 자기보다 똑똑한 여성을 원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인성ㆍ사회심리학회보’ 11월호에 게재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남성들은 자기보다 똑똑한 여성이 데이트 상대가 되는 것에 대해 위협을 느낀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버팔로대학, 캘리포니아 루터교대학, 텍사스 오스틴대학 심리학자들은 10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자기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여성에게 우호적 인상과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성들은 실제 지능검사 점수가 자기보다 높은 여성을 만나게 되자 데이트를 꺼리는 등 멀리하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남성들이 똑똑한 여성에 위협을 느끼며 남성다움이 위축된다는 느낌은 남성으로 하여금 자기보다 지적 능력이 우수한 여성에 대해 매력을 못느끼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내용은 남성들이 자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장래 배우자로 똑똑한 여성을 찾으려고 한다는 통념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