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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연평도도발 인정 가능성이 제기돼

북한이 남북간 대화재개를 위해 지난해 도발 사건들에 대한 일부 인정 가능성이 제기돼 주목된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6일 북한 사정에 밝은 미국의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한국 측에 일정부분 성의를 보일 준비가 돼 있다"며 "이를 통해 남북 대화를 재개하고 그 후 미·북 대화와 6자 회담 등의 협상이 재개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측이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아니더라도 한국민의 반북 정서를 경감시킬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은 북한의 조치 이후 오는 2월 중 한국이나 미국 등 관련국과 북한 간의 공식적인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한국 정부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북한이 어떤 식으로든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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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북 정책의 세 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대결의 최전선인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반도에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며 공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