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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내일까지 금리 인상 여부 결정 회의 열려 ‘열띤 설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내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일단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 발표될지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내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유럽 역시 상황을 지켜보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독일, 프랑스 증시 모두 1% 이상 떨어졌다.

일단 연준이 이달엔 0에서 0.25%인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여전히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내일 연준이 발표할 성명에 기준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단서가 포함될지가 최대 관심로 떠올랐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5월부터 여러 차례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밝혀왔고, 지난달에도 대다수 연준 위원들이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했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나 미국의 낮은 물가와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한 세계 경제 약화, 신흥국 불안 등이 변수가 되고 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시기를 놓고 열띤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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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