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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내일까지 금리 인상 여부 결정 회의 열려 ‘열띤 설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가 내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일단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 발표될지 세계 각국이 주시하고 있다.

내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유럽 역시 상황을 지켜보자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독일, 프랑스 증시 모두 1% 이상 떨어졌다.

일단 연준이 이달엔 0에서 0.25%인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 여전히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내일 연준이 발표할 성명에 기준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단서가 포함될지가 최대 관심로 떠올랐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5월부터 여러 차례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밝혀왔고, 지난달에도 대다수 연준 위원들이 연내 금리 인상을 지지했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나 미국의 낮은 물가와 중국 성장 둔화로 인한 세계 경제 약화, 신흥국 불안 등이 변수가 되고 있다.

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상 시기를 놓고 열띤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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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